추석선물 ‘홍삼스틱’의 충격적 사실! 속지마세요!!!

추석선물로 ‘홍삼스틱’ 제품은 인기가 좋다.

하지만, ‘홍삼스틱’ 제품이 사실은 함량 미달인 경우도 있어 충격이다.

2021년 9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나와있는 ‘홍삼스틱’ 제품들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11개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제품이 사실은 함량이 제일 떨어진다는 결과도 있었다.

홍삼의 효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진세노사이드’라는 성분이다.

이 성분의 함량이 홍삼제품의 질을 결정한다.

‘개성인삼농협–개성상인 하루홍삼 플러스’가 1포당 진세노사이드 3mg 함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동 고려삼(주) – 홍삼정 프리미엄’이 한포당 33mg으로 가장 높은 함량으로 조사됐다.

함량에서 무려 11배 차이가 난다.

심지어는 함량을 속여(?) 품질개선 권고를 받은 제품도 있는데, 지금도 인터넷에서 잘 팔리고 있다.

그렇다면 가격은 어떨까?

‘개성상인 하루홍삼 플러스’는 1포당 977원, ‘홍삼정 프리미엄’은 1포당 2천원으로 가격은 약 2배 차이다.

함량은 11배 차이, 가격은 2배 차이.

가장 큰 문제는 함량 미달로 개선조치가 필요한 제품조차 아무런 제한 없이 인터넷에서 아직까지 버젓이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홍삼 구매할 때 최소한 함량과 가격은 비교해보고 구매하길 권고한다. / 김대영 기자[다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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