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불편한 음식! 놀라지마세요!

무의식적으로 냉장고에 넣는 음식들 중,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들이 있다.

어떤 음식들이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지 살펴보자.

 

 

■ 토마토

 

토마토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분이 많다. 잘못된 정보다.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화학 구조가 변형되어 토마토의 풍미를 내는 성분의 양이 감소한다.

특히 5도 이하에서 보관 시 토마토가 짓무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햇빛이 잘 안 드는 실온에서 최대 5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바나나

 

바나나는 열대 과일이기 때문에 차가운 온도를 견뎌낼 수 있는 방어력이 없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바나나 속 세포들이 파괴되면서 바나나 껍질이 검게 변한다.

녹색의 바나나를 천천히 익히려면 냉장고에 그렇지 않다면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빵

 

냉장고에 빵을 넣게 되면 빵이 차가워지는 동안에 오히려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리고 대부분의 빵은 낮은 온도에서 빵 속의 탄수화물이 급격하게 결정화되기 때문에 빵이 쉽게 딱딱하게 변하면서 신선함을 잃게 된다.

 

 

■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9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하면 물과 기름으로 분리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로 변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수박

 

수박은 냉장 보관을 하게 되면 단맛이 빨리 사라지고 빠르게 짓무르고 썩게된다. 그래서 수박은 자르면 최대한 빠르게 먹는게 가장 좋다.

 

■ 양파

 

손질한 양파는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맞지만 냉장 보관을 하게 되면 곰팡이가 피어버리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면 신선하게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오이

 

오이를 냉장고에 보관하다 보면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 썩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오이는 5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 두게 되면 빠르게 무르면서 부패 속도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이를 오래 보관하려면 하나하나 따로 랩 또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이 아닌 온도가 비교적 높은 야채실에서 보관해야 한다.

 

 

■ 커피

 

커피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냉장고의 냄새를 빨아들여 커피의 향과 맛을 읽어버리게 된다. 커피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한다. 양이 너무 많다면 지퍼백에 넣어 밀봉 후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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