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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내가 먼저 양보하자! 김현기 회장(인천소상공인연합회)[다큐TV]

by 다큐TV 2022. 9. 30.

내가 먼저 양보하자! 김현기 회장(인천소상공인연합회)[다큐TV]

 

 

 

영흥도는 인천인데도 인천 시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안산과 시흥을 거쳐 2시간이나 걸리는 지역이다. 전국적인 행사를 치르기 위해 영흥도에서 달려온 인천소상공인연합회 김현기 회장을 만났다.

 

▲ 다큐 TV 김대영 국장 ( 왼쪽 ) 과 김현기 회장 ( 오른쪽 ) Ⓒ 다큐 TV

 

인천이지만 안산과 시흥을 거쳐야만 갈 수 있는 옹진군 영흥도에서 유통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현기 회장은 2010년 옹진군 내 소상공인들의 친목 모임을 시작으로 2018년도에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연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이취임식 모습(사진=인천소상공인연합회) Ⓒ다큐TV

 

2018년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활동하던 김현기 회장은 2022년 초부터는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지만, 여러 절차와 준비를 거친 뒤 지난 831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연합회장의 직무를 맡은 것에 대해 처음에는 얼떨떨했단다. 사실 영흥도에서 인천을 오가는 교통편이 복잡하기도 했고, 연합회장이라는 직책이 사실 벅찬 일이라 주저하기도 했단다.

 

2019년도에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다들 힘들다고 할 때 소상공인연합회 홍보 활동을 펼쳐서 회원 수가 급증했던 것이 보람됐다는 김현기 회장은 소상공인 대부분이 혼자서 사업을 하다 보니 협회 활동이 부족하고 협회를 통한 도움의 손길만을 바라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고도 말했다.

 

 

▲ 전국소상공인 정책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현기 회장 Ⓒ 다큐 TV

 

김현기 회장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특별한 것 없이 부딪치면서 여기까지 왔단다. 하지만 진심으로 성공하고 리더가 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사심을 버리라고 조언했다.

 

그래서일까 김현기 회장의 좌우명은 내가 먼저 양보하자!’

 

지금은 연합회장으로 배우는 단계라는 김현기 회장은 현재 연합회 내부체계를 바로 잡고 있단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듯이 철저히 준비하고, 지원도 확실히 받으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내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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